자동차 융자 이자율 0%시대가 다시 왔다. GM등 자동차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저리융자를 제공함으로써 이자로만 수천달러는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0%는 크레딧이 매우 좋은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크레딧이 매우 좋은 경우가 아니라도 엄청난 바겐세일 가격으로 자동차를 살 수 있는 때는 왔다. 2002년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하거나 2003년에는 지금과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지는 차종들을 겨냥하면 된다.
5월과 6월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라 2002년 모델 재고가 크게 늘었는데 특히 단종되거나 디자인변경 차량은 더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차종에 대해서는 딜러에 대한 자동차 메이커의 판매지원금도 듬뿍 제공된다. 소비자로서는 그만큼 가격을 깎을 여지가 커지는 셈. 한마디로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딜러가 구매하는 가격(invoice price)보다 낮게 살 수 있다!
이런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차는 다음의 5개 차종이다. 더 후려칠 자신이 있다면 직접 딜러로 가서 이 보다 더 깎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좀 더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재고처리를 위해 딜러가 가격을 더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다리다가 원하는 차가 없어지면 바겐세일의 기회도 끝이다. 너무 깎으려다 원하는 색깔과 옵션패키지가 들어있는 차를 사지 못하는 수가 있다.
또 크레딧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면 이런 바겐세일 가격에다가 다음의 3개 차종에 대해서는 0%의 이자율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사브, 캐딜락, 머큐리가 그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