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물
▶ 헌터고 한인학부모회 신임회장 한원희씨
"헌터학교 한인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헌터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한원희 전문의(앨러지, 사진)는 임기 1년 동안 학교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재학생과 선배들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다.
"헌터 고등학교는 뉴욕시의 특수학교로 일반 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잘 몰라 학교 적응이 늦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다른 학교로 전학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한 신임회장은 이날 선출된 김광석 부회장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을 한국어로 번역, 신입생들에게 배포할 것이며 또 신입생 환영회 등을 마련 학교 적응에 학부모들이 동조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또 헌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 학생들의 미래 설계 및 효과적인 학교 생활 방법 등을 배우고 교류를 갖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헌터 고등학교는 특수 시험에 합격한 7학년부터 12학년이 다니는 곳으로 각 학년마다 28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한인 학생은 10%가량 된다.
1994년 학교로부터 한인학부모협회로 정식 승인 받아 매년 신입생 환영회, 진학상담, 여름학교 과외활동 세미나, 졸업생 환송회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 신임회장은 한무열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이중 장남이 오는 가을학기 헌터고등학교 10학년으로 진급한다.
<이민수 기자>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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