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즈택스 보고. 재정상태 확인. 경영전략 세워야"
세일즈택스 보고시즌을 맞아 한인 자영업계가 자체 비즈니스 운영 점검이 한창이다.
요즘처럼 경기가 불안정할 때는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재정 상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회계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특히 세일즈택스 보고와 함께 재무상태 점검과 경영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강성화 공인회계사는 "현금 유동성과 재고 상태 등을 분기 또는 반기별로 확인하는 것과 후반기 경영 전략을 세우는 것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반기 점검(Mid-year Checkup)은 내년의 세금보고에 대한 준비 차원에서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한인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세금 보고를 연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휴가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끝마쳐야 불필요한 벌금 등을 부과 받지 않는다는 것.
홍유미 변호사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영업 이익과 손실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편이지만 투자와 은퇴연금 등 미래에 대한 전략(Strategy)을 준비하는데는 서툰 편"이라며 "재정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계 전문가들은 분기별로 제출하는 세일즈택스 보고(ST100 Form)를 철저히 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세일즈택스 보고는 세무감사시 가장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항목이며 개인 책임으로 끝까지 부과되기 때문이다.
강 회계사는 "세일즈택스를 지나치게 낮게 보고했을 경우 나중에 비즈니스를 매매할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최근의 세무감사도 세일즈택스 보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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