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구가 배달될 때까지 헌 가구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완만한 경기회복과 함께 가구 판매가 늘어나자 배달도 함께 늦어지고 있다.
LA 한인 웨스턴가에 진을 치고 있는 가구점들의 좋은 점은 본 것을 즉시 매입할 수 있다는 점. 길어야 1주일 안에는 집으로 원하는 가구가 배달되기 때문에 성격 급한 한인들 취향에 맞는다. 그러나 교외 지역 디자이너 가구점으로 갈수록 주문 후 가구가 배달되려면 적어도 4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데 최근 그 기간이 6개월로 연장돼 불평이 쇄도하고 있다.
이유는 지난해 10년만에 처음으로 가구 판매가 줄어들자 대대적인 감원을 실시한 이후 올해 경기 회복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주문량을 미처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 게다가 가구 공장들이 인건비 저렴한 중국등 해외에 있다보니 운송기간 또한 많이 걸린다
이에 업스케일 가구업계에서는 지난해에 신규주택을 매입한 소비자들에게6개월 정도는 배달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미리 쐐기를 박기도 하며 파티, 초대손님이 있는 경우는 플로어 모델을 임시 빌려주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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