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한인 축구협회 미전지역서 10개팀 참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미주한인축구대회의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어가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지역 축구인들의 협력도 대단하다.
오는 5월18일과 19일 양일간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에서 열리는 전미주축구대회에는 이미 10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 인원만 3백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한인축구협회 김준한 회장은 "축구협회 임원들과 협회 산하 축구팀 회원들까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보낸 지역 팀들은 뉴욕, 뉴저지, 아틀란타, 포틀랜드, 시애틀, 오렌지카운티, LA,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워싱톤 DC등 10개팀으로 각 팀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2개팀이 파견된다.
주최측에서는 각 팀 선수단들의 2박3일 숙식 제공과 구장을 제공하는데 이를 위해 3만달러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구장을 찾은 한인 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도 제공해주는 등 이번 기회를 활용, 지역 한인 사회에 축구 저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행사 지원과 대회 문의 전화는 (408) 982-0988 김준한 회장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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