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스테이션에 거주하는 한인 여학생 김한주(미국명 Selena Kim, 윌리암 F.홀리 초등학교6)양이 훼어팩스 변호사 협회(Fairfax Bar Associa tion)가 주최한 ‘법의 날’기념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훼어팩스 변호사 협회가 5월1일 ‘법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전에서 김양은 ‘평화로운 세상-당신의 자유를 축하하면서’를 타이틀로 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양의 작품은 백인, 동양인, 흑인 등 세인종의 어린이가 햇빛 쏟아지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데 어울려 있는 모습을 여섯 마리의 비둘기와 함께 조화시켜 "평화와 희망이 넘치는 세상"을 형상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기법으로 동심의 상상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난달 30일 낮 훼어팩스 코트하우스 컨추리 클럽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가, 상패와 함께 500달러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양의 수상작품은 전시를 거쳐 훼어팩스 변호사 협회가 제작하는 책갈피표로 만들어진다.
훼어팩스 출생인 김양은 1세때 한국으로 역이민했다 지난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학생으로 김희진(변호사), 윤희정(전북대 교수)씨의 1남2녀중 장녀로 외삼촌 윤유식, 김진아 변호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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