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시카고 컵스가 새미 소사의 시즌 8호 홈런을 발판삼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2대1로 따돌렸다.
25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소사는 4회말 자이언츠 선발 리반 허난데스로부터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내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자이언츠(13승8패)는 7회 J.T. 스노우의 2루타와 희생번트,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이뤘으나 컵스(8승12패)는 8회말 1사 1, 3루에서 들라노 드쉴즈의 2루 내야땅볼로 결승점을 뽑아내 다시 리드를 잡고 클로저 안토니오 알폰세카가 9회를 잘 막아 3게임 시리즈를 2승1패로 따냈다. 자이언츠의 슬러거 본즈는 이날 컵스 선발 잔 리버의 역투(8이닝 6안타 1실점)에 막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5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소사는 4회말 자이언츠 선발 리반 허난데스로부터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내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자이언츠(13승8패)는 7회 J.T. 스노우의 2루타와 희생번트,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이뤘으나 컵스(8승12패)는 8회말 1사 1, 3루에서 들라노 드쉴즈의 2루 내야땅볼로 결승점을 뽑아내 다시 리드를 잡고 클로저 안토니오 알폰세카가 9회를 잘 막아 3게임 시리즈를 2승1패로 따냈다. 자이언츠의 슬러거 본즈는 이날 컵스 선발 잔 리버의 역투(8이닝 6안타 1실점)에 막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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