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은행이 5월1일부터 실시하는 인터넷 뱅킹 관련 설명회를 18일 포스터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했다.
인터넷 뱅킹은 고객의 편리를 위해 어느 곳에서나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입금, 출납, 납부, 구좌 정보 확인, 잔액 확인등 은행에서 처리하는 모두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7일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납부를 위해 체크를 메일로 주문하거나 우표를 따로 사서 보낼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할부금이나 주택모기지 같이 매달 같은 날짜에 납부해야 하는 빌은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납부금이 제날짜에 납부됐는지 등 모든 구좌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으며 인터넷 뱅킹 시스템문제로 인해 납부일 기한을 넘겨 벌금을 내게 된 경우는 포스터 은행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펀즈익스프레스회사에서 해당 벌금을 처리해 준다.
이날 설명회에서 크리스 남과 매듀 제너스키 IT 오피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은행에 직접 올 필요가 없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개인의 구좌 정보도 확실하게 안전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등록은 포스터 뱅크 웹 사이트(www.fosterbank.com) 로 들어가서 스크린에 나오는 순서에 따라 본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달러며 빌납부 서비스 수수료는 체크 20장까지 2달러 95센트고 이를 넘었을 경우 체크 한 장당 35센트의 수수료를 더 내야한다.
조윤정기자 yj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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