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 산호세 한인 침례교회 시온 골프회, 한국학교 돕기 모금 골프대회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지역 한인들의 정성이 모아졌다.
산호세 한인 침례교회 시온 골프회(회장 홍완철)는 13일 쇼라인 골프코스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서 들어온 수익금 4천달러를 교회 부설 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 전달했다.
최미영 교장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제 20차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교사들의 연수비와 교제비로 사용된다"고 밝히고 "올바른 교육을 지도키 위해 새로운 학문 및 새로운 발견을 위해 교사들의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기금모금 골프대회에는 김명혜, 김길장, 정영호, 구상완, 홍완철, 최윤세, 최재호, 김 Angie, 김완식, 이인열, 조남철, 탁정윤, 조성수, 한스약국, 교포마켓, U.S. 태권도, 허준한의원, 편안종합치과, 투루야스시, US 골프, 로렌스대중사우나, 강영자, 구자형, 신상원, 이준혁씨가 성금을 최미영, 강남순두부, Sang’s Cleaner(구상완), Hello Kitty(김광남), Sassy Fashion(강문화)에서는 상품을 기탁했다.
이날 골프 대회가 끝난 뒤에는학교 이사진 및 학부형과 교사들이 만찬을 준비해 모금에 참여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만찬 모임은 한국학교 교사들의 동요 합창으로 시작, 기금 전달 및 구상완 한국학교 이사장의 답사 그리고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정해천 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에서 가장 어린 학생들의 시조 암송 및 동요 부르기가 이어졌고 어머니날을 위해 지은 자작시 낭독 및 지난 4월 6일에 있었던 북가주 구연 동화대회 특상 및 은상을 받은 학생들의 구연 동화를 듣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김택곤씨가 메달리스트를 참피온에는 김길장씨가 수상했다.
또한 남자 1등: 최윤세, 2등:
조위진, 3등: 박형철, 여자 1등: 이정옥, 2등: 김 Angie, 근접: 탁정현, 최윤세, 김중곤, 김정애, 장타상에 김택곤씨가 수상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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