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해병대전우회, 해병대 창설 53주년 기념식
메릴랜드해병대전우회(회장 조필상)는 14일 저녁 그린벨트 소재 마틴스 크로스윈즈에서 한국 해병대 창설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최정주 전회장의 사회로 미해병기수단 입장, 이지용 행사준비위원장 및 회장 인사, 한국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및 해병대 사령관 축사 대독, 단체장 축사,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필상 회장은 "진정한 전우애와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살려 동포사회의 모범단체로 거듭나자"고 인사하고, 이춘식 고문은 오윤진 전우회중앙회 총재의 축사를, 주미대사관 해병무관인 김이곤 중령은 이철우 해병대사령관 축사를 각각 대독했다.
김홍기 재미대한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과 문흥택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역전의 해병용사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조회장은 이춘식, 장혜삼, 이지용 고문에게 공로패를, 백인락 총무와 차경진 사무차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기념식후 차경진 사무차장이 문하생들과 함께 무술시범을 하고, 벽사춤 아카데미(단장 김미희) 학생들이 검무와 북춤을 펼쳤다.
또 작년 여름 한국해병대 훈련소에서 입소훈련을 받은 권 패트리샤 양등 3명의 학생이 훈련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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