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연합회를 통하여 하늘의 놀라운 진리 증거와 함께 부름받은 여성으로 늘 깨어있게 하소서"-’교회 여성을 위한 기도’ 중에서.
워싱턴지역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조영자)는 14일 저녁 헌신예배를 갖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임무를 수행, 이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전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4일 저녁 애난데일 소재 새한장로교회에서 열린 헌신예배에서 김화일 목사는 ‘즐거이 헌신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헌신하며 교회와 자녀의 모범이 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청결한 양심, 기도의 눈물, 거짓없는 믿음"을 강조했다.
13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조영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회장은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면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전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반화자 부회장은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 귀하게 쓰임받는 여전도회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린다"고 대표기도했다.
예배는 서울장로교회 ‘주마니’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묵도, ‘교회여성을 위한 기도’ 봉독, 성경봉독, 워싱턴 지역 목사 사모들로 구성된 ‘예사모 성가단’과 고정화(중앙장로교회)씨의 특별찬양, 말씀선포, 정인량 목사(교회 협의회 회장)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예배에는 정영만 목사(교역자협의회 총무), 워싱턴 지역 교회의 장로등이 참석했다.
한편 최정선 부회장은 "지난 3월1일 가진 ‘세계기도일’ 행사에서 총 1,015 달러가 모금돼 뉴욕에 있는 한인교회여성 전국연합회로 송금했다"면서 원폭 피해자 선교, 북한 선교와 걸식 아동, 미국내 불우한인 여성과 청소년, 미국내 테러피해자들과 아프가니스탄내 폭격피해자 돕기 등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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