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볼티모어 해병동지회
▶ 대한민국해병대 창설 53주년 기념
워싱턴과 볼티모어지역의 해병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워싱턴 해병전우회와 볼티모어 해병전우회는 13일 저녁 공동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5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유대관계를 공고히 했다.
훨스처치 소재 한성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오정 워싱턴 해병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침체의 길을 걸어온 워싱턴 해병전우회를 활성화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해병전우회는 직전 회장인 성애용씨가 2년전 갑자기 타 주로 이사를 가면서 업무가 제대로 이관되지 않아 모임이 사실상 와해상태였다.
오세명 볼티모어 해병전우회장은 "워싱턴 해병전우회의 재결합을 축하하고 이 자리를 준비한 워싱턴 해병전우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운용 워싱턴해병전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행사는 김오정 회장의 인사말, 김홍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 윤순규 워싱턴해군동지회장, 김이곤 주미대사관 무관의 축사, 김태환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의 격려사, 오세명 볼티모어 해병전우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워싱턴과 볼티모어 해병전우회는 올해 9.28 수복행사와 연말행사를 공동으로 마련하며 향후 주요행사를 워싱턴과 볼티모어에서 번갈아 가며 갖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호 미동부지역 베트남참전전우회장, 이의재 워싱턴 영남향우회장, 이춘식 대한민국 미동부지회 해병부회장, 김기화 해병대 예비역 대령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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