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청장년부 우승컵은 태극팀을 4대0으로 완파한 MD 축구회에 돌아갔다.
지난 14일 그리스트밀 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본대회 장년부 결승에서도 MD축구회와 태극팀이 만나 각축을 벌였으나 MD 축구회가 천금의 결승골을 터뜨려 두 개부문을 석권했다.
3팀이 참가한 OB부에서는 태극이 청장년부 및 장년부에서 의 아픔을 씻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일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에서 우승에 기여한 MVP에는 전성훈(청장년), 김용재(장년), 임종철(OB) 선수가 선정됐다.
주영진 축구협회장은 "미비한 점이 있었지만 참가팀 모두 성의를 다해 협조, 좋은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 워싱턴 한인축구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흥 심판위원장도 "심판 판정에 단 한번의 항의도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로 기록될 것 같다"고 평한 뒤 "골프대회 등 다른 한인행사들이 겹치고 일정이 앞당겨져 보다 많은 팀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평했다.
이번대회에는 3개부문에서 10개팀만이 참가했다.
<참가팀>
▲장년:훼어팩스, MD축구회, 화랑, 태극
▲청장년:MD축구회, 화랑, 태극
▲OB:워싱턴 OB, 태극, 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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