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는 무궁화 아파트 가든 공원이 8월경에 있을 정식 오픈 기념식에 앞서 미리 주민들이 화초를 가꿀 수 있도록 15일부터 오픈 할 것을 발표했다.
가든공원 설립 준비위원단은 무궁화 아파트 인근 공터를 가든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2000년 10월부터 매달 준비 모임을 갖고 점차적으로 일을 진행했으며 현재 공원이 80% 완성된 단계다. ‘거북이 공원’으로 이름을 정한 이 공원은 채소와 꽃들이 심어진 상태로 벤취와 정자등 시공 작업은 7월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정식 오픈 기념식은 모든 작업이 완성된 후인 8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전통 정자는 강원대 최법진 교수가 디자인하고 이창성 대성 아트 산업 대표가 정자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를 기부하고 직접 시공작업을 돕기로 했다. 15일부터 오픈하는 거북이 공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해지는 시간까지 오픈하며 오는 5월 9일을 청소의 날로 정했다.
한편 무궁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석인, 유봉희, 최혜자, 김민찬, 김규자씨가 가든 공원을 관리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조윤정기자 yj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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