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 첨단화된 소매업소, 식당, 카페 등
산호세 지역이 헐리웃에 버금갈 정도로 명품 쇼핑단지로 변화된다.
이미 공사가 한창중인 산호세 타운 앤드 컨트리 쇼핑몰에는 죠지 알마니와 베르사체를 비롯해 루비통, 카르티에등 명품 업소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호세 다운타운에는 헐리웃에 기반을 두고 산타모니카 지역을 중심으로 미 전역에 명품 업소를 진출 시켜 크게 성공하고 있는 CIM 그룹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산호세 재개발국에 따르면 CIM그룹은 산호세 지역의 소매업 매출이 1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첨단 쇼핑 단지 조성을 진행시키고 있다.
CIM 그룹이 산호세 지역에 세우는 쇼핑 단지는 헐리웃의 업소들과 같이 첨단과 화려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94년에 세워진 개발회사 CIM그룹은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 성공시키기로 명성이 자자해 산호세 지역 소매업종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첫 작업으로 CIM 그룹은 다운타운 1가 남쪽에 위치한 5층 건물인 토휘 빌딩을 재개발시키고 있으며 타운 지역 곳곳에 손질을 가할 예정이다.
특히 CIM 그룹은 올드 내비, 스타벅스등 소매업뿐만 아니라 극장과 카페 그리고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종합쇼핑 타운 건설에 남다른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호세 재개발국의 식 국장은 CIM 그룹이 진행시키고 있는 타운 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하면서 "이번 CIM 그룹의 타운 재개발로 지역 경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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