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축전’을 겸한 북한관광단을 모집하고 있다.
’아리랑축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평양 대동강(능라도)경기장에서 대형 매스 게임과 다채로운 예술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아리랑 축전에 북가주지역에서는 신세계여행사와 한국여행사가 축전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신세계여행사의 이경하 사장은 "평양 축전에 대한 행사 주관을 의뢰받아 축전 참관을 겸한 북한 관광단 참가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샌프란시스코 한국여행사의 이돈응 사장도 "또 다른 체널을 통해 의뢰를 받아 축전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랑축전을 겸한 북한 관광은 1차부터 5차에 걸쳐 5월 11일부터 6월 8일
까지 실시된다. 신세계여행사는 오는 5월 4일(1차) , 한국여행사는 5월 18일(3차)을 첫 출발 예정일로 잡고 있다. 여행기간은 북경 2박, 평양 4박등 총 6박 7일이다. 관광대상은 평양과 묘향산, 개성,판문점. 북경등.소요경비는 신세계여행사의 경우 출발날자에 따라 다른데 2,290달러에서 2,499달러 선이다.
문의 신세계여행사 (510)451-7487. 한국여행사 (415)474-3836.
한편 북가주 이북도민연합회의 지경수 회장도 "실향민을 중심으로 북한에 갈 참관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수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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