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에 등록되지 않은 회원들의 많은 만큼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있도록 전우회를 더욱 오픈하겠습니다"
오는 12일자로 2년 임기의 제21대 신임회장단에 취임하는 송길용 회장(66년 입대)과 최대일 이사장(73년 입대)은 "남가주 각지에 퍼져있는 회원들을 규합하는 것이 우선과제"라며 "원로 선배들과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동료, 후배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에 힘써 더욱 건실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남문기 전임 회장의 LA한인회장 출마로 갑작스럽게 중책을 맡게돼 부담도 가진다는 송회장은 "해병전우회는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회원들간의 결속력과 응집된 힘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한인타운의 안전을 위한 자체적인 보호수단강화의 필요아래 기동 순찰대 형식의 보호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인원로급 인사들이나 단체장들의 성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송 회장은 지난 4·29폭동이후 10년 동안 적은 액수이지만 한인들을 위해 기금을 내고 있다. 최 신임이사장은 "다음 세대들이 주류사회에 제대로 편입하기 위해서라도 기성세대들이 이들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13)749-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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