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한 맹원재 건국대학교 총장은 7일 워싱턴 지역 동문들과 간담회를 갖고,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정책을 설명하고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워싱턴지역 건국대 동문회(회장 임현찬) 주최로 설악가든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맹 총장은 "미국 등 해외 유명 대학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외국인 교수 채용을 늘리며 외국인 교수와 학생을 위한 국제학사를 설립하는 등 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의 UC Davis와 스탠포드대학, 그리고 하버드대학 등을 방문해 학생 및 교수 교류 등을 논의한 맹 총장은 8일 워싱턴에서 로드 페이지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고 NIH(국립보건원)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맹 총장은 "이미 UC Davis와는 학생과 교수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이번 출장 중에 스탠포드대 및 하버드대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성과를 설명하고, "워싱턴 방문 중에는 국립보건원을 방문해 건국대의 자랑인 생명과학 분야의 해외 교류 활서오하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맹원재 총장 간담회에는 임현찬 동문회장과 정세권 김성래 워싱턴한인연합회 전 회장등 2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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