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가 서부 라이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6게임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3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내내 리드를 잡지 못했으나 종료 15초를 남겨두고 데릭 피셔가 얻어낸 프리드로를 성공시켜 96-95의 진땀나는 승리를 거뒀다. 피셔의 프리드로 직후 종료 7초를 남기고 팀 던컨의 슛을 블락한 샤킬 오닐이 파울을 범하는가 했으나 휘슬은 불지 않았다. 스퍼스가 거칠게 항의했음은 물론이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31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샤킬 오닐은 24점 9리바운드 5블락샷으로 골밑을 휘저었다. 로버트 오리는 시즌 최고 23점을 올렸다.
한편 LA클리퍼스는 30일 한가닥 남은 PO진출에 결정적인 승부처가 될 유타 재즈전에서 92-105로 패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PO진출의 꿈은 사실상 물건너간 셈이 됐다. 서부 컨퍼런스 9위인 클리퍼스(37승37패)는 8게임을 남겨둔 현재 8위 유타 재즈에 4게임 반차로 뒤지고 있다.
돌아온 황제 마이클 조단의 워싱턴 위저즈는 31일 댈러스 매브릭스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매브릭스 가드 스티브 내쉬의 막판 몰아넣기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스코어는 103-110. 조단은 수술직후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28분간 뛰며 위저즈의 PO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마음뿐 슛은 번번이 배스킷을 외면했다. 필드골 14개중 4개 성공시켜 10득점, 5개 어시스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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