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략화해연구소(ISR, 국제이사장 이승만 목사)가 27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을 통해 제7차 대북 지원에 나선다.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 장애인 등을 치료할 1백65만3,000달러 어치의 의약품이 보내지는 이번 대북 지원의 이름은 ‘프로젝트 에버그린’으로 의약품은 4월초 샌프란시스코 항구를 떠나 5월초 북한 남포항에 도착한다.
손인화 국제이사장은 "ISR은 지난 3년간 이미 6차례의 지원을 통해 1백69억원 어치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북한에 지원했다"며 "특히 이번 7차 대북 지원은 주변의 정치적인 변화에 상관없이 기독교 정신 위에 변치 않는 상록수와 같은 이웃 사랑에 기초하고 있다"고 전했다.
ISR의 7차 대북지원은 버지니아 장로교회(손인화 목사, ISR 미국이사장), 로스앤젤레스 글로벌 선교교회(김지성 목사), 텍사스 어스틴 침례교회, 시카고 네이버빌장로교회(이명은 목사),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등 미국의 약 120개 교회와 1,300명의 개인 후원자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대북 의약품은 북한의 50개 도인민병원, 군(카운티) 인민병원 및 리 병원에 분배된다. ▲문의 (202)251-0581. 웹사이트 www.isr202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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