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 이사장(현 대한적십자사 총재, 사진)은 29일 저녁 DC 소재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이상오 재미한인학교 협의회 이사장,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한인 2세 교육지원을 위한 미국내 해외지부 성격의 교육진흥재단 설립(본보 3월28일자 기사 참조)에 미주동포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서 이사장은“재외 동포 2세 교육을 위해 학교시설은 물론 훈련된 교사와 교재 개발 등이 절실하다는 필요에서 작년 9월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을 민간차원에서 설립하게 됐다"면서 “2세 교육은 민족의 장래"라며 워싱턴지역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미국내 ‘재미 한인교육진흥재단’설립에 앞장서고 있는 이상오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이사장 겸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 부이사장은“금년 7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전미 한인학교협의회를 기점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태권도인 이준구 부시 대통령 아태자문위원, 김경열 워싱턴통합한인학교 MD캠퍼스 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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