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 5개 카운티 동시 금주말부터 3개월간
한미연합회(KAC)는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남가주내 주요 카운티를 직접 방문, 신청을 대행해 주는 ‘5개 카운티 동시 시민권신청 프로그램’을 이번 주말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KAC는 오는 4월초 오렌지카운티 지국 개설과 11월 선거를 앞두고 시민권 취득 및 유권자등록을 통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카운티에 매달 두차례씩 토요일마다 담당직원을 보내 시민권 신청을 대행할 계획이다. 또 LA지역과 신설된 오렌지카운티 지국은 매일 대행업무를 하게 된다. 4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오렌지카운티 지국은 가든그로브 아리랑 수퍼마켓몰내 위치해 있다.
KAC는 이번 시민권신청 드라이브를 위해 15-20명의 직원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모든 신청대행업무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으로 이번 3개월동안 최소 500명 이상이 신청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청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서 작성과 사진촬영, 지문채취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데 KAC는 구체적인 방문일시와 장소를 20일 발표한다.
KAC는 이번 3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도 방문횟수 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지역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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