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 등 주요인사들이 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10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서울로 출발하면서 한인타운이 조용해졌다.
홍명기 LA민주평통 회장과 김용현 평통부회장, 서정일 평통간사가 12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서울로 향한데 이어 13일 김천식 건설협회장, 14일에는 서영석 서남부연합회장과 이병임 미주예총회장, 김병창 평통부회장 등이 LA를 출발했다.
또 15일에는 하기환 한인회장, 최종철 부회장, 최명진 LA한인상의회장 등이 서울로 떠났다. LA한인회는 이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위한 모국관광 일정을 마련하고 11일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이 적어 취소됐다.
LA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위원수는 약180여명으로 사상 최대이다.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는 20일 막을 내리며 한인인사들은 대부분 25일께 LA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LA지역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20일(한국시간)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LA 출신 한인들의 모임인 ‘엘사모’(회장 김구)가 마련하는 환영만찬에도 참석할 계획이며 한나라당 박원웅 의원과 민주당 유재건 의원이 나와 환영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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