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초원의 집’에서 청순한 연기를 펼쳤던 멜리사 길버트(37·사진)가 9일 미 영화배우조합(SAG) 위원장에 재선됐다. 이날 LA에서 열린 영화배우조합 총회 투표에서 길버트는 2만1,351표를 획득, 전체 유효투표의 54%의 지지를 확보해 34% 지지를 얻는 데 그친 경쟁후보 발레리 하퍼(1만2,613표)를 여유있게 제쳤다고 SAG 관계자가 발표했다.
70년대 말과 80년대초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TV드라마 ‘초원의 집’에서 열연했던 길버트는 지난해 11월 투표에서도 45%의 득표로 39%에 그친 하퍼 후보를 여유있게 제압했다.
한편 지난해 11월투표에서 재무담당으로 선출됐던 켄크 맥커드도 재선에 성공했다.
70년대 말과 80년대초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TV드라마 ‘초원의 집’에서 열연했던 길버트는 지난해 11월 투표에서도 45%의 득표로 39%에 그친 하퍼 후보를 여유있게 제압했다.
한편 지난해 11월투표에서 재무담당으로 선출됐던 켄크 맥커드도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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