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의 예산안이 연방정부의 적자 규모를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릴 것이라고 연방예산국(CBO)이 6일 발표하면서 예산안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 양당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댄 크리펜 CBO 국장은 부시 대통령이 제시한 지출과 감세가 시행될 경우 2003년도 연방예산은 1,21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이날 상원예산위원회에서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부시 대통령이 예상한 800억달러의 적자보다 약 400억달러가 더 많은 액수다. 또 부시 예산안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조달러의 흑자를 예상했으나 크리펜 국장은 흑자폭이 6,810억달러에 불과하고 소셜시큐리티 잉여금에서 1조8,000억달러가 예산으로 전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원예산위원회의 켄트 콘래드 위원장(민주)은 “CBO가 제시한 수치는 정부 지출과 감세를 절제해야 한다는 증거”라고 부시 대통령이 예산안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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