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LA시의 융자 프로그램 세미나에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내집마련에 대한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2일 USC인근의 래디슨 피게로아 호텔(3540 Figueroa St., #1880)에서 열린 내집마련을 위한 융자프로그램 교육세미나에서 LA지역 주택보조국(LA NHS)의 샤논 오터리 교육관은 내집마련을 위한 준비단계, 예산과 신용도, 융자 자격 부여를 위한 준비등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의 통역은 나라은행의 브랜든 김, 오상교, 피터 양, 크리스 조 오피서등이 진행했으며 나라은행 직원 8명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 영어가 익숙치않은 한인지원자들의 등록절차를 비롯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통역서비스를 맡았다.
LA NHS는 “이번에 융자 자격부여가 되지않은 한인지원자들도 계속 교육을 받으면서 자격조건을 갖추면 융자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내집마련 클래스는 오는 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하루종일 진행되며 4월에도 2차례 계속 열릴 예정이다. 연락처 (213)749-7797 #31.
LA NHS는 페니매의 지원으로 저소득주민들에게 최고 7만5,000달러를 30년 무이자로 빌려주고 이를 다운페이먼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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