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등도 교단모임 추진중
▶ 총회도 하고 한인 이민100주년 의의도 더해
미주내 각 한인단체들이 2003년에 줄줄이 하와이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이민100년을 맞는 내년 하와이 한인사회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내 한인단체및 교계는 매년 개최하는 총회및 교단모임을 2003년에는 하와이에서 개최해 참가회원들이 역사적인 미주이민100년기념사업에도 동참하며 모임의 의의를 더할 수 있다는 취지하에 하와이에서 모임을 결정했거나 추진중이라는 것.
내년도 하와이에서 총회 모임을 결정한 단체는 내년 3월로 모임 일정이 잡힌 재미한글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미주한인학교 교사들의 총회모임을 비롯해 한인연합감리교회 컨벤션(4월23일부터 27일)과 미주한인식품상협회 연차총회가 내년 1월 호놀룰루에서 열린다.
또한 재미대한산악연맹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주 50개주 최고봉 등정일정을 내년 1월 하와이섬 마우나로아와 마우나케아를 등정함으로서 하와이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미주 각지역 한인상공회의소들이 내년도 하와이에서 연차총회 모임을 가질 것을 검토중이고 미주총연도 하와이에서의 모임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년에는 한인이민100년 역사의 시발지인 하와이를 찾는 미주 한인들의 공식방문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에서 총회 모임을 개최하게 된 하와이내 한인 관련단체들은 이미 행사장및 숙소를 확보한 단체들도 있지만 대부분 최근에서야 행사추진 준비에 착수한 상태로 이와 관련한 관광관련 업체및 식당업계들도 이들 단체와 연계한 발빠른 대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란 지적이 일고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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