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세탁협 설잔치 성황, 장학생 시상도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이성우)는 26일 저녁 설잔치를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글렌버니 소재 La Fontain Bleu에서 이용호 사무총장과 임애란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 철돈 이사장과 이충휘 준비위원장은 "선후배간의 화목과 협조로 협회를 발전시키고 세탁인의 긍지와 응집력을 갖자"고 인사하고, 이성우 회장은 "지난해의 재난과 어려움을 근성과 끈기로 극복했듯이 새해에는 더욱 힘을 모아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황정순 한인회장을 대신한 안성학 수석부회장과 이현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700여 업소의 단합으로 도약을 기대하며, 한인사회의 한 축으로 기여해줄 것"을 기원했다.
차형만 장학위원장은 이현경(UMCP), 이진원(CCBC 케이톤스빌 캠퍼스), 박경호(UMCP)씨등 3명에게 장학금 및 증서를 수여했다.
이성우 회장은 오세명 전회장, 김창호 목사(새생명장로교회), 연제훈 Comsac 컴퓨터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MCF시스템사등 5개업체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은 주지사아태계자문위원은 이충휘 부회장에게 주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석철호 부회장, 나갑주 친교부장에게는 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진 여흥순서에서는 빅토리태권도장 관원들이 다양한 대권도 시범을 보였고, 세탁협회원으로 구성된 ‘손이 큰 남녀’들은 ‘사랑으로’를 열창했다.
장내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한국왕복항공권 2매,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추첨과 댄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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