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단체 신년설계(10)-전미한인복지협회
▶ 어린이 무료 데이케어도
"동포들이 미국에 정착하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되겠습니다"
전미한인복지협회(회장 이종구)는 지난해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과 임원진을 보강하는등 단체 내실화를 통해 올해를 한인사회를 위해 본격적으로 봉사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종구 회장은 "의료, 사회복지, 노인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임원과 회원으로 확보, 초기이민자나 노인, 장애자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연락을 부탁했다.
복지협회는 올해의 주요 사업 목표로 어린이 데이케어 및 노인 홈케어 서비스 제공 ▲건강 치료 및 세미나 ▲단오절 대축제 ▲원앙데이트 ▲서예, 노래교실, 관광을 포함한 문화행사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케어 서비스의 경우 복지협회는 유학생이나 저소득층, 웰페어 수혜자의 13세미만 자녀에게 무료로 데이케어 서비스를 알선해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신청도 대행해주고 있다. 복지협회는 또 오는 6월 단오절을 맞아 제주도 정부와 함께 LA에서 관광·귤 홍보 및 민속공연 행사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도에서 50여명이 LA를 방문할 계획이며 복지협회는 제주도와 미국 주·시 도시와의 자매도시 결연도 주선할 계획이다. 복지협회는 또 노인들을 위해 원앙데이트, 노인건강 세미나 및 치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인들을 위한 그림·서예전시회, 노래특강 등 문화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323)731-5787. 복지협회의 올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종구 ▲부회장 이정순 ▲사무총장 김광일 ▲고문 윤경학 김 학 최봉일 김택일 ▲이사 임미자 오명수 김미란 황이부.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