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에 듣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하프 음악’
▶ 25일 작은 음악회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프 연주자 로빈 로이스씨의 하프 독주회가 25일(금) 저녁 7시 워싱턴 D.C 한국문화홍보원에서 개최된다.
독주회는 한국문화홍보원과 코리아 파운데이션U.S.A(회장 윤삼균)가 매달 마련하고 있는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
음악회를 기획한 오현하(코리아 파운데이션 U.S.A 음악 디렉터)씨는 "클래식 음악과 아이리쉬의 켈틱 민요 등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선곡했다"며 하프의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주회에서 로이스씨는 생상의 ‘백조’, 바흐의 ‘프렐루드 No.1’,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겨울-라르고(Largo)’, 파레의 ‘Sicilienne’ 등 낭만적인 클래식과 함께 경쾌한 선율이 담긴 ‘불어라 봄바람(Flow Gently, Sweet Afton)’, ‘Greensleeves’등의 켈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오현하(플룻)씨와 오주은(첼로)씨가 찬조 협연한다. 음악회의 입장료는 없으나 사전예약을 요한다.
▲장소:2370 Massachuse tts Ave, NW, washington, D.C ▲문의(202)797-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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