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랑공동체 건립의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세계밀알연합회가 선교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2000년 뉴저지에 매입한 55에이커 대지에 첫삽을 뜨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대학합창단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첫 공연은 29일(화) 오후 7시30분 벧엘교회에서 있으며 두번째는 31일(목) 오후 7시30분 와싱턴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휘는 최훈차 교수가 맡는다. 최교수는 연세대 교회음악과와 마이애미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신학대학 교수로 있다.
대학합창단은 창단 3년만인 68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초기부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70년대 초 서울음악제 연주를 비롯 90년대 수차례 미주 지역과 유럽 순회 연주를 통해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는 윤지원씨가, 올갠은 김성희씨가 맡는다.
장애인 선교사 훈련장으로 밀알 사역자들의 훈련과 교육장소로도 이용될 ‘선교복지타운’은 총 230만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차로 120만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밀알연합회 산하에는 워싱턴밀알선교단 등 미국의 7개 지부를 포함 9개국에 34개의 지부가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