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영성회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을 돕기위해 활동하는 순수한 모임입니다. 앞으로 좋은 강사들을 초청, 한인 교역자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고 목회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담임중인 새서울교회는 물론 몽고메리 커뮤니티 칼리지 한국어 강사로, 미드 웨스트 신학대학교 워싱턴 교육센터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는 최바울 목사가 지난 12월 목자영성회 회장에 추대돼 더욱 바빠지게 됐다.
최목사는 ‘목자영성회는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강조하면서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복음선교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모임이 열리고 있으나 이번달에는 매주 강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처음 두주는 순복음중앙교회 조흥삼 목사와 갈릴리순복음교회 한훈 목사가 맡아 설교했으며 22일에는 이광복 목사(서울 목양교회)가, 29일은 박태환 목사(멜릴랜드, 델라웨어 남침례교 코디네이터)가 수고한다.
최목사는 “미드웨스트 신학대학교 워싱턴 교육센터는 서울서 교수들을 직접 초청, 한달씩 집중 강의를 하기 때문에 충실한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하면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받아 어디서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새서울 교회는 버지니아 웃브리지에 있었으나 20일(일)부터 훨스 쳐치로 이전, 훼어몬트 스트리트에 있는 내셔널가든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갖는다. 대예배는 매주일 오후 1시.
▲문의:(703)23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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