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 헌병차감을 지낸 이윤영 예비역 대령이 지난 6일 87세를 일기로 메릴랜드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육사 5기생으로 소위로 임관, 수도사단 헌병대장, 2군단 헌병부장, 육본 헌병차감을 지내는 등 주로 헌병분과에서 복무해왔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흥남 철수작전에 참가, 피난민 수송을 지휘했으며 86년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 또 군 복무중 공로로 충무무공, 화랑무공, 미 동성훈장등 수많은훈장을 수여받기도.
59년 예편한 후 홍익대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87년 미국으로 이민, 그동안 메릴랜드의 딸집과 양로원등에서 거처해왔다. 워싱턴 포스트 기자를 지낸 안재훈 자유아시아방송 국장이 사위.
고인의 장례식은 9일 김웅수 전 6군단장등 옛 동료들이 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메릴랜드 온리의 묘소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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