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미자동차기술인협회는 12일 총회을 열고 서정길 현회장을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유임시켰다.
메릴랜드 칼리지파크의 이조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박남영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22대 회장 선관위를 구성하고 서정길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며 서회장의 유임을 선포했다.
서정길 회장은 지난해 협회의 여러 활동에 적극 협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화목한 가운데 내실 있게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자동차기술인협 회원들 외에도 몽고메리카운티를 비롯한 카운티와 주정부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석, 격려했다.
몽고메리카운티 의회 래깃 의원은 자동차기술인협회가 카운티는 물론 메릴랜드 주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활동한데 대해 감사하고, "올해는 선거의 해인 만큼 한인커뮤니티를 정치인들에게 부각시키는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환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집행부가 보고한 지난해 수입 7,101달러 7센트(카운티 교육지원금 제외), 지출 6,816.93달러의 재정보고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었음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서정길 회장은 조 스터블, 제임스 오, 조성봉씨 등에게 협회 감사패를 수여했고, 메릴랜드주 상원과 하원은 자동차기술인협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패리스 글렌더닝 주지사는 이지환 전회장과 김종묵 부회장에게 각각 주지사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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