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민주당(회장 서진호)과 리치몬드 한인회(회장 김옥필)가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자 취임식에 참가, 한인들의 정치적 관심을 나타냈다.
12일 정오 리치몬드 소재 버지니아주 의사당 앞에서 주하원과 상원 및 공무원, 그리고 지지자 등 수 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버지니아한인민주당 및 리치몬드 한인회 회장단은 아태계 단체 행진에 참가, 워너 주지사 당선자에게 손을 흔들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저녁 ‘버지니아도 하나 미래도 하나(One Virginia One Future)’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열린 취임 파티에서 마크 워너 주지사와 인사를 가진 서진호 회장은 "워너 주지사가 많은 한인들이 주정부에서 일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총 1만 여명 이상이 참석한 취임 파티에는 서진호 회장, 티나 김 여성부회장, 앤디 김 사무총장, 곽두식 변호사 , 실비아 패튼 전 회장, 김규식, 김장중, 마리나 김씨 등 VA한인민주당 관계자를 비롯해서 리치몬드 한인회의 김옥필 회장, 임현석 부회장, 목사균 전 회장, 이필재 워싱턴한인세탁협회 전 회장, 임성빈 월드뱅크 카드 사장, 마크 김, 권순학, 김인기씨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