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섹스지역 미들리버 강변이 관광지로 재개발된다.
볼티모어카운티는 10일 미들 리버 유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카운티는 레스토랑, 산책로, 소매상가, 오피스 공간과 주택단지 및 강변에 세일링과 파워보트 비즈니스 단지를 건설, 체사피크 베이의 다른 지역과 관광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낙후된 에섹스와 미들리버 커뮤니티를 재개발한다.
주민들 또한 이날 가진 공청회에서 지지의사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강가 20에이커 부지에 2개 이상의 식당과 델리, 커피바, 아이스크림가게, 기념품점등을 포함하는 3만6,000 평방피트의 상가를 세우고, 대형 선착시설을 건설, 대형 배들도 정박할 수 있게 하며, 선박수리소와 550-800대가 정박할 수 있는 시설도 만든다.
이와함께 500만달러를 들여 이스턴 블러바드의 조경사와 톨 트리스 아파트 단지를 헐고 50에이크의 공원을 조성하고, 강이 바라보이는 리버데일 아파트 자리에 단독주택단지를 짓는다.
카운티 당국은 이 지역에서 화이크 마쉬 블러바드에 이르는 700에이커의 재개발로 1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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