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골수기증협회가 꺼져가는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한인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골수기증등록 캠페인 일정을 발표했다. 만18세~60세까지 건강한 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간단한 동의서 작성과 더불어 혈액검사를 받으면 골수기증 등록이 된다.

특히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교사 조앤 조씨를 위한 헌혈과 골수기증 등록 행사가 17일 조씨가 근무하던 시몬즈 초등학교에서 열리며 27일에는 한인 코메디언 헨리 조씨와 바비 리씨를 초청, 조씨와 같이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한 코메디 쇼를 마련했다.

1월 골수 기증 등록 캠페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ː토랜스 장로교회(1900 Crenshaw Blvd., 토랜스, 오전 9시∼오후 2시) ▲17일: 시몬즈 초등학교(11602 Steele Dr. 가든 그로브) 오후1시~6시 ▲20일: 뉴송 커뮤니티 교회(18842 Teller Ave. 어바인) 오전10시~오후2시30분 ▲27일: 샌디에고 소망교회4665 Mercury St. 샌디에고) 오전10시~오후2시30분, 샌디에고 등대 교회(Lighthouse Bible Church 10695 Treena St. #101 샌디에고) 오후2시30분~4시 코메디쇼(The Comedy Bash 2 Match, 어바인 바클레이극장 4242 Campus Dr. UC Irvine, 어바인) 오후5시30분~10시30분. 연락처 (213)473-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