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은 YWCA미드윌셔지부(프로그램 담당 자넷 리)는 한인 여성들이 보람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기존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며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과 연계, 정보 교류에 힘 쓸 계획이다.
현재 등록된 회원 중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250여명으로 YWCA는 여성상담라인과 병원봉사, 양로원 방문,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 등의 무료프로그램과 컴퓨터, 꽃꽂이, 서예, 동양화, 일본어 강습 등의 유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제니퍼 베가 카운슬러를 영입한 YWCA는 내달부터 컴퓨터 기술과 체력단련에 초점을 둔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다민족과 함께 서로 협조하고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인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유방암과 자궁암 무료검사를 매월 4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YWCA여성상담라인을 통해 미국생활의 각종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담당 자넷 리씨는 "지난해 한인가정상담소와 함께 ‘상담원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듯이 올해는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인커뮤니티단체들과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싶다"면서 "지난달부터 신설한 가야금 강습과 서예, 동양화 강습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WCA미드윌셔지부의 스탭진은 다음과 같다. ▲전체프로그램 담당 자넷 리 ▲이사 방재수 ▲건강무료검사 담당 미키 남 ▲건강무료검사 담당보조 류서영 ▲안내 윤선자 ▲시니어클럽 김정옥외 19명 ▲여성상담라인 자원봉사자 김금예, 패트리샤 장, 신영이, 최인애, 최영, 이순원, 박영예, 구옥예, 이예란, 차세실, 이영애, 김인금, 전정자, 조진숙, 김창겸, 김정순, 이설자, 최운봉, 여옥경. (213)380-5115
eunseonh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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