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간호협회(회장 권기숙)가 매년 실시하는 제53회 간호사시험 준비를 위한 특별강의가 2월12일부터 10주간 열린다.
권기숙 회장은 "최근 미국내 간호사 인력 부족현상으로 간호사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협회 차원에서도 시험준비반을 적극 홍보해 많은 한인들이 간호사 시험에 합격, 사회로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3년부터 간호사시험 준비반을 통해 배출된 간호사는 총 2,700여명. 영어와 한국어 강의는 물론 오랜 경험을 쌓은 강사진이 포진돼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여왔다. 권회장은 "간호사 취업이민 비자 문호가 개방돼 하루에도 수십 통의 문의전화가 쇄도한다"면서 "시험준비 전문웹사이트(www.komedical.com)를 개설, 동영상 강의를 통해 미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한국 간호사들의 시험준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호사시험준비반 등록은 19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협회사무실(300 S. Hobart Blvd. #400)에서 접수받으며 10주간 회비는 50달러, 과목당 수강료는 170달러이다. 올해 강사진은 산부인과 김혜숙씨, 소아과 이은미씨, 정신과 신지은씨, 내·외과 김수씨으로 구성돼있다. 연락처 (818)363-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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