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행사를 개최, 2세들이 한국문화를 계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22대 신임회장에 선임된 박 홍 회장은 소감을 이렇게 말하고 우선 "올해로 22년째 맞이하는 ‘설날잔치’를 오는 2월9일(토) 민속춤, 창 등의 전통놀이와 함께 떡국나누기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올 설날잔치를 단순히 향우회원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모든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설날을 축하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박 회장은 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던 ‘본국 모범학생 견학 초청’ 행사를 기적인 장학행사로 발전시키고 9월 실시예정인 ‘가을야유회’ 일정에 맞춰 본국에서 선정된 효자·효부도 5~6명을 초청, 격려의 마당을 만들 예정이다.
박홍 회장은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을 훌쩍 넘은 남가주 호남향우회는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행사,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한 행사를 실질적으로 추진해 2세들이 자라나는 것을 해외에서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장에는 이삼랑씨가 선임됐다. (213)383-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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