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흥산목사. 찬송과 복음성가 수록 첫 CD 출반
"하나님이 주신 탈렌트를 찬양을 통해 서로 나누고 싶어 CD를 출반하게 했습니다."
캐스트로 밸리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홍흥산목사(북가주중앙침례교회)가 찬송과 복음성가를 담은 CD를 출반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반을 본 두 개의 CD중 하나에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저 높은 곳을 향아여"등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11곡의 찬송가를 수록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에는 "예수 전하세"와 "오늘을 위한 기도"등 복음성가 13곡을 담았다. 그리고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같은 곡목을 수록한 카셋 테입도 만들었다.
서울의 찬양신학교에서 교회음악중 성악을 전공한 홍목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하던중 음반을 내게 됐다"면서 "판매보다 찬양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목사는 일반 음악차원이 아닌 전문 찬양사역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와줄 생각이라면서 많은 연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4살때부터 성가대를 지휘했다는 홍목사는 현재 새크라멘토 목사부부성가단의 지휘를 맡고 있다. 또 홍목사는 찬양사역에대한 높은 관심과 아울러 북가주침례교회협의회 부회장과 이스트베이지역교역자연합회 서기를 맡는등 지역교계를 위해서도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연락처 (510)895-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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