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데뷔앨범 ‘Laundry Service’ 두각
라틴 팝을 책임진다.
리키 마틴과 제니퍼 로페스를 능가한다는 평가 받고 있는 남미 콜롬비아 출신의 여가수 샤키라(24)가 라틴 음악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2001년 MTV와 그래미상에서 뮤직비디오상 수상, 라틴아메리카 앨범 차트1위, 2000년 라틴 그래미어워드 최고 여자 팝보컬 퍼포먼스상 등 거의 모든 상을 독식하며 이미 라틴 시장을 석권한 그는 2002년 세계 시장제패에 나섰다.
영어로 발표한 데뷔 앨범 ‘Laundry Service’는 앨범 차트17위에 올라있고, 첫 싱글곡 ‘Whenever, Wherev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7위(1월 5일 현재)에 올라 신인 앨범으로는 두각을 보이고 있다.
그의 장점은 다양하다. 외모는 전세계 10대 팬들을 열광케 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 뒤지지 않고, 여기에 자작곡이 가능한 뛰어난 음악성 면에서도 기존 여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재목으로 평가 받는다.
샤키라의 음악엔 라틴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 록과 어쿠스틱 포크 등 다양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 엘라니스 모리셋을 연상케 하는 꺾어지는 창법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