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케이블사는 내년 2월 1일부터 볼티모어시내 케이블서비스요금을 인상한다.
디지털 서비스의 경우 10달러에서 12.95달러로 30%를 인상한다.
또 익스팬디드 베이직 서비스는 22.73달러에서 25.03달러로 10%, 풀 스탠다드 서비스는 31.43달러에서 33.43달러로 6% 인상된다. HBO등 프레미엄 무비채널 이용료도 50센트 인상된 13.50달러가 된다. 이와달리 베이직 서비스는 8.40달러로 유일하게 30센트가 인하된다.
지난 7월 볼티모어에 케이블서비스를 제공하던 TCI 커뮤니케이션을 인수한 컴캐스트는 대화형 서비스 및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섬유 시설투자를 위해 서비스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컴캐스트는 이와함께 앤아룬델 및 칼버트 카운티의 11만5,000여 이용자들의 사용료도 1월 1일부터 6%인상한다.
컴캐스트는 케이블 업그레이드 및 18-27개의 채널을 추가하기 위해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캐스트는 전국 3위의 케이블TV 서비스사로 하워드, 하포드, 볼티모어, 찰스,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워드, 하포드, 볼티모어카운티는 시스템을 광섬유로 업그레이드하는 6월 1일부터 요금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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