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이성우)는 1일 저녁 주환경청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프로그램에 관한 설명회를 열어 연리 4.5%의 저리로 세탁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융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월례회 및 이사회를 겸해 열린 이 설명회에서 주환경청의 스탠리 사이 환경허가서비스센터 행정관은 "소기업환경융자프로그램은 25인 이하의 종업원을 둔 소기업의 공기오염정화의 재정적 기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기오염통제장비의 교체나 업그레이드 비용, 공기오염감소를 위한 장비 구입 및 설치 비용에 대해 5만달러까지 융자한다"고 말했다.
사이 행정관은 권대성 협회 고문 회계사의 통역을 통해 "이자율은 주본드율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 4.5%"라고 밝히고 "이 융자프로그램은 세탁소 뿐 아니라 주유소, 자동차 정비업소나 소규모 제작업체들도 해당되며, 세탁업소의 경우 새장비 구입과 설치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세금보고서, 업소 및 장비 설명서, 업소 손익계산서등을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주환경청 공공사업위원회가 승인을 한후 환경청변호사가 융자를 관장한다.
융자 신청은 사이 행정관에게 직접 문의(410.631.4478)하거나 권 회계사에게 자문(410.740.0878)을 얻을 수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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