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시티 미용실이 자리를 옮겼다. 새 장소는 한인업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밀집 돼 피닉스 지역 43 애비뉴와 던랩. 서울식품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다.

"템피에서 동생과 같이 헤어시티 미용실을 하다가 최근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말하는 ‘헤어시티’의 대표 임종숙씨(미국명 Suki), 프로패셔널 헤어스타일 리스트로 활동한 지 올해로 어언 13년이 된다.

헤어시티는 일본 오히로사의 오존 클리닉기를 비롯, 바이오 원적외선으로 탄력 있는 웨이브를 연출하는 ‘매직 파워 세팅 퍼머기 II’, 일반 퍼머와는 달리 탄력 있는 웨이브를 형성하는 ‘특수 톳드’ 등 머리관리 및 손질에 필요한 최신 기구들을 골고루 갖추어 놓고 있는 등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헤어시티의 자랑은 세팅 퍼머를 비롯 ‘찰랑찰랑’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 부분염색 등. 이밖에 영구화장, 손톱 및 눈썹 왁스 등도 하는 ‘풀·서비스·살롱’이다.

머리를 손질하는데 필요한 각종 유명 제품(예, NEXUS)과 탈모방지 및 머리를 나게 하는 바이타 트레스 등을 염가에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전화 (623)84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