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오는 29일 피닉스 소재 ‘마운틴 리저브’서
2001년 송년의 밤이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마운틴 리저브 리셉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인회(회장 문성신)가 한인들의 한해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송년의 밤은 ▲노래자랑 ▲한국 전통무용공연(단학선원 무용단) 등의 여흥순서 외에 노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래플 티켓 추첨과 행운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와 함께 올 한해동안 한인 건강 무료진료 등 한인회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정명천 내과의사(자연치유센터) ▲정선화 안과의사 ▲김영산 치과의사 ▲박관진 한의사(북경한의원 원장) ▲잔 권씨 등에 대한 한인회장의 감사패 증정이 있게 된다.
문성신 회장은 "이날 하루의 오후쯤은 만사를 잊고 낯익은 얼굴들끼리 마주하고 앉아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동안의 회포를 풀었으면 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회비는 1인당 35달러(Roast Sirloin of Beef with Aujus 등 식사 포함)며 제한 인원은 350명인데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송년의 밤 개최 장소인 마운틴 리저브 리셉션 센터(Mountain Reserve Reception Center-South Room)는 피닉스 1431 East Dunlap Rd.에 있다.
문의 (602)230-2019(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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