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는 송년모임이 이곳저곳에서 열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선후배들은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묻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난 주말 한인타운에서 열린 동문회 송년모임을 모아본다.
남가주 건국대 동문회(회장 이용만) 정기총회 및 건국인의 밤이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JJ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동문회는 이날 행사에서 제20대 신임회장에 노말선씨를 선출했다. 제19대 이용만 회장이 55학번 원로 김동재 선배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대부속중·고교 동문회는 30일 용수산 식당에서 지금도 후배양성에 정열을 쏟고 있는 한함윤 은사를 모시고 송년모임을 가졌다. 100여명의 동문과 동문가족들은 모두 학창시절로 돌아가 담소를 나눴다.
가슴에 다는 빨간 리번 장식으로 동문들의 입장을 축하했던 이화여고 동문회 송년의 밤은 2일 아로마 스포츠센터 특별연회실에서 부부동반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여고 동문회(회장 이순식) 송년행사가 1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JJ 그랜드호텔에서 열려 저무는 한해에 대한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기대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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