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오하이오주 에크론 주재기자인 신공범(미국명 Kay Park)교수가 애크론시에 있는 YWCA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뽑은 100명 여성 지도자에 선정돼 한국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여성 지도자상를 수상한다.
이번 여성지도자 상에는 켄트대학 총장, 법조계 판검사, 프리처상을 수상한 시인 리타 더브, 신문사 편집장 목회자등이 선정되었는데 아시안으로는 오하이오주 에크론 주립대학 보건학과 신공범교수가 소수민족을 위한 건강박람회, 건강교육 , 인종차별대우 개선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신공범교수는 동북부 오하이오의 한인들을 위한 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동양계 여성에게 많이 있는 골다공증의 모임을 NOF(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통해 설립, 각종 웍삽을 개최하였으며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내에 최초로 조직된 인종간의 화합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인 CTP(Coming Together Projact)의 이사를 맡고 있어 한국인은 물론 소수민족들과 주류사회간의 갭을 좁히는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해 건강 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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