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꼬냑 브랜드와 스카치 위스키의 하나인 헤네시와 조니 워커 시음회가 5일 저녁 나일스에 있는 뉴월드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스 리커(대표 한진석)가 주관하고 두 브랜드 수입업체인 쉐휄린 & 소머셋(Schieffelin & Somerset Co.)사와 공급업체인 로마노 브라더스 비버리지(Romano Brothers Beverage Co.)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시음회에는 1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헤네시 꼬냑과 조니 워커 위스키가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종의 하나임을 반영했다. 식사와 함께 헤네시 꼬냑중 최고급인 XO와 VSOP, 조니 워커 블랙 등을 시음한 한인들은 대표적 브랜드답게 맛과 향이 훌륭하다고 입을 모았다.
쉐휄린 & 소머셋사의 앤드류 네겔박 마케팅 매니저는 "헤네시와 조니 워커는 시카고지역 고급 꼬냑과 위스키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스페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로마노 브라더스 비버리지의 테리 브릭 소매영업 담당 부사장은 "꼬냑 등 고급 주류마켓 주요 고객중의 하나인 아시안 커뮤니티와 특히 한인사회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스 리커의 한진석 대표는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작은 성의 표시차원에서 시음회를 매년 3-4차례 개최하고 있다"면서 "시음회 행사에서는 고급 꼬냑과 위스키를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전했다.
’꼬냑’이란 이름을 자사제품에 붙인 것이 계기가 돼 브랜디의 대명사로 굳어져 버릴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헤네시 꼬냑은 1765년부터 꼬냑을 생산해 온 세계 3대 꼬냑 메이커중의 하나다. 헤네시 꼬냑은 특히 독특하고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는 블렌딩 비법으로 유명하며 30년 이상 저장한 원주를 블렌딩한 VSOP와 XO는 꼬냑중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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