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비 우료출연 의리…"정상인기로 꼭 보답" 각오
‘차인표를 위하여’
최근 4집앨범 <새드>를 발표한 조장혁이 이색적인 각오를 펼쳤다. 차인표가 자신을 위해 의리를 지켰으니 자신은 정상의 인기로 그에 보답하겠다는 것.
“생각지 못한 도움을 받았어요. 남자의 의리는 항상 마음을 찡하게 만들죠.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팬들의 사랑은 떼논당상 아닌가요.”
조장혁은 차인표의 음악 선생이다. 차인표가 연예계 데뷔 초기 앨범을 발표했을때 조장혁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 이런 인연으로 차인표는 4집앨범 <새드> 뮤직비디오에 무료로 출연, 의리를 지켰다.
<새드> 뮤직비디오에서 차인표는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직장인으로 열연을 펼쳤다.
조장혁의 스타 예감은 차인표의 합류와 더불어 가을에 어울리는 가수라는 점. 조장혁은 매년 가을 애절한 발라드 음악으로 팬들을 사랑을 받아왔다. <체인지> <실연> <중독된 사랑> 등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도 모두 가을 향기를 풍긴다.
“팬들이 가을과 어울린다고 해요. 우연히 가을에 앨범을 발표했는데 그때마다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가슴을 저미는 멜로디,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그린 가사 그리고 카리스마적인 창법은 가을 분위기에 딱 맞다.
<새드>도 마찬가지. 슬픔이 몰려오는 듯한 현악기와 하프의 전주는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 전작 <중독된 사랑>에 비해 좀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편곡이 돋보인다.
작곡가와 가수의 길을 동시에 걷고 있는 조장혁은 이번 앨범 <새드>로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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